뭔가 색다른 매력, 흡입력이 있는 연주곡

Feels So Good
척 맨지오니 (Chuck Mangione) 작곡 / 유니버설(Universal) / 1977년 1월

척 맨지오니의 feel so good은 슬프거나 기쁘거나 시험이 있는 아침에 꼭 듣곤 했다. feel so good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도 모두 완벽하고 멋지다. 음악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이 있다면, 더 멋있게 리뷰를 적어 보고 싶지만 내가 느끼는 것을 다 전달하고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한 번 들어보면 척 맨지오니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요요마에게 반했다!

Yo-Yo Ma - Obrigado Brazil : Live In Concert
요요 마 (Yo-Yo Ma)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2월

처음 요요마의 곡을 들은 것은 Libertango-Piazzolla였다. 나는 음악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요나 팝 쪽이 아니고서 '매력적이라거나 참 독특하고 색다르다'라고 느낀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매일 매일 들어도 요요마만의 느낌이 전달되는 것이 변치 않는 것 같다.

처음으로 공부했던 잉카

English Cafe - 제8탄 - 필수문형 2, 2003년 6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3년 5월

작년 6월 처음으로 잉글리쉬 카페를 공부하게 되면서 샀던 교재. 정말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그동안 영어라고 하면 두려운 존재였는데 그런 걸 많이 없애주기도 해서 무엇보다 문단열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정말 교재 내용도 좋고, 얼마나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노력하는 지가 다 나타나는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진다.

상황 영어 - 하면 말이 나온다.

English Cafe - 제9탄 - 상황영어 4, 2003년 7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3년 6월

정말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방법 중의 하나는 그 상황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서 공부를 하면 더 빨리 더 쉽게 기억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내용을 장면으로, 노래로,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보여 주면서 상황 영어를 하니까 더 쏙쏙 머리 속에 들어와서 공부가 더 잘 되었었다. 작년 7월은 잉카를 시작한 지 1달째로 접어드는 시기였는데 반 년이 지났지만 내용이 다 기억 나는 것 보면 정말 신기한 것 같다.

최고 최고 최고 단연 최고!

English Cafe - 제10탄 - 상황영어 5, 2003년 8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3년 8월

작년 8월에 잉글리쉬 카페를 보면서 상황 영어를 공부해서인지 도움이 참 많이 되었었는데, 여름에 방학에 여행 시즌이여서인지 이런 것에 관련된 공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보면 동작과 노래와 함께 익히는 공부가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