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내가 계획한대로만 이루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은 누구든지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인생의 톱니바퀴가 늘 일정하게, 순조롭게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인생의 톱니바퀴가 삐끄덕 거리며 내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에서 이탈하는 경우들도 발생한다. 그렇기에 자기 인생을 예측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이렇게 삶이 내 뜻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는 늘 낙심, 피로, 분노, 불안이 엄습해 온다. 저자는 삶이 막연히 힘들고 다른 아무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 인생의 파도가 꼬리에 꼬리를 물 때, 다시 복음 앞에 서서 마음과 일상을 다듬기를 권면한다. 그 유일한 방법이 예수님께 연결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인생에는 참된 만족과 참된 평안이 주어진다. 예수님께 붙어 있다고 현재 내 앞에 펼쳐진 문제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그 상황과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얻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께 붙어 있는가?’
만약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고독과 외로움, 낙심, 피로, 분노, 불안이 가득하다면 예수님과 연결되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예수님과의 연결됨의 중요성이 굉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다. 당신과 예수님과의 관계의 점검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 굉장히 유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