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식스팩 - 영화번역작가 이미도의 창조력 상상력 복근
이미도 지음, 헌즈 그림 / 디자인하우스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한 식스팩

 

외화 번역으로 20년(1993-2013), 글쓰기로 10년(2003-2013),

그렇게 쌍방향 창작활동을 해온 저자는 영화 번역으로 두 번의 ‘1만 시간 법칙’을,

그리고 글쓰기로 한 번의 ‘1만 시간 법칙’을 실천했다.

 

재미(Amusement)는 ‘무엇을 하든 재미있어야 한다’

재능(Ability)은 ‘무엇인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

경험축적(Accumulation)은 ‘땀과 끈기와 노력과 헌신’

이 세 개의 ‘A-낱말’을 쌓아올리는 삶을 실천하면 성공에 오를 수 있을지니,

세 개의 낱말 중 제일 중요한 단어, 재미(Amusement)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들과 스티브 잡스가 ‘대답했던’ 질문,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까?”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아 했던 대답은 이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Do what you love)!”

 

헬렌 켈러,“실행하는 신념이 창의성을 눈뜨게 한다.”

그 어떤 신념도, 꿈도, 목표도 실천에 옮기지 않거나 실행하지 않으면 쓸모없다

나이키, “Just do it!”

두 문장을 합치자 “좋아하는 일을 실행에 옮기십시오(Just do what you love)”

제목이 마음에 들고 콘셉트가 또렷하면 콘텐츠를 만들어 원고에 채우기가 수월하다,

‘A-피라미드’를 책의 시작을 여는 첫 꼭지로 구성해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 결심은 단숨에 실행으로 이어진다.

어느 바닷가 커피숍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10시간씩 글을 쓴다.

꼬박 7일 후인 2013년 1월 1일 초고의 집필을 끝마친다.

바닷가 커피숍의 창밖을 내다보던 중 조앤 K. 롤링의 ‘냅킨 끼적이기 창작’이 떠올랐기에,

그리고 재미삼아 그녀의 방식을 따라서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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