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 읽는 법 - 벤저민 그레이엄
벤저민 그레이엄 외 지음, 최규연 외 옮김, 이민주 해설 / 부크온(부크홀릭)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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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 읽는 법

 

뭔가 투자가 잘 안될 땐 항상 재무제표로 돌아가라!

그 바탕은 투기가 아닌 투자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 즉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무제표 분석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과정이다.


현명한 투자는 손실을 보지 않는 것
추세(trends)는 일정 기간에 걸쳐 손익 계정 내 중요한 항목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변화를 뜻한다.

이자 보상배율과 우선주 배당 보상배율, 보통주 가용 이익에서 나타나는 추세가 가장 중요하다.

이는 전체 사업, 영업비율, 고정비용 등에서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추세들의 결과로써 나타난다.
회사가 총이익이나 순이익에 대해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것은 분명히 바람직하다.

확실히 좋지 않은 추세를 보이는 회사의 증권은 비록 그 보상배율이 여전히 크다고 해

머지않아 추세가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투자용으로 매수해서는 안 된다.
반면에 긍정적인 추세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면 현혹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모든 투자에서 그 회사의 평균적인 수익이 이자와

우선주 배당을 충분히 지급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수준이 되는 것이 좋다.
보통주를 고를 때 매수 가격보다는 추세에 좀 더 주목하는 것이 적절하다.

왜냐하면 보통주의 가격은 만약 그 추세가 지속될 경우 충분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추세를 보고 보통주를 매수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다.


(1) 긍정적인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2)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추세에 대해 내가 미리 얼마나 많이 지불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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