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등 뒤의 천사 황금알 시인선 100
니시 가즈토모 지음, 한성례 옮김 / 황금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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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그 풍경을
나무의 눈은 바람 사이로 가만히 보고 있다
‘현명한 나무’
사람은 왜 저 나무처럼 살지 못하는가
사람은 왜 이다지도 어리석은가

<바람의 줄무늬를 보노라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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