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놀이 미술놀이 2 -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주는 손놀이 미술놀이 2
임경희 그림 / 애플비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애플비의 손놀이 미술놀이 2가 출간되었어요.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손놀이 미술놀이 1에 이어 또 다시 출간된  

애플비 손놀이 미술놀이 2 

알록 달록 예쁜 색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시선을 끌어요.

손바닥과 손가락 등을 이용하여 기존에 그려진 그림에 덧붙이던가 혹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한 책이랍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손바닥 그리기 손바닥 보고 그리기,주먹도장 보고 그리기,발바닥 그리기,내맘대로 그리기,손바닥 찍기,손가락 도장 찍기,주먹도장 찍기,

손도장 찍기 등 손바닥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다양한  동물과 사물 등을 표현한답니다. 



책에서 제시된대로 그리면서 연습하다가 점차 아이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먼저 스케치북에 달팽이와 꼬리부분과 눈만 그리고 손바닥을 이용하여 달팽이의 몸을 마저 그려줍니다.

지렁이도 둘째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리면 아주 쉽게 지렁이가 완성되지요.

평소에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그랬지요?

하지만 이젠 그런 미안한 마음 싹 지울 수 있답니다.

손놀이 미술놀이 2 이 책 한 권이면 손쉽게 동물들의 얼굴이나 몸을 그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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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
김남규 지음, Ryan P. Lagace 감수 / 대교출판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영어를 생각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이들 많으시죠?

길을 가다 외국인을 만나기라도 하면 왠지 뻘쭘해지고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되돌아가고 싶고

그들과 눈이 마추질까봐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런 분들에게 아주 희망적인 영어회화책이 새로 출간이 되었답니다.

대교출판의 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이랍니다.

이 책은 사용빈도가 높은 34개의 동사 (get,have,know,do,want,make,take,say,think,come,do,see,tell,look,let,give,keep,feel,call,

love,put,find,play,work,need,talk,hear,ask,leave,break,believe,stay,show,drink) 를 이용하여 영어권의 외국인과 마주쳤을때

자연스럽게 대화가 입에서 흘러나올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문장을 정리해둔 책이랍니다.

 

책의 구성및 특징을 살펴볼게요.

1.필수동사 34개로 다양한 표현을 접할수 있게 구성했어요.

한가지의 뜻을 가진 동사가 아닌 여러가지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동사들을 문장에서 적절하게 사용하여 너무나도 쉽게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을 표현해 두었답니다.

2.미국식 영어 회화로 표현익히기가 쉬워요.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는 우리는 외국인을 만나면 그 영어단어를 조합해서 대화를 시도하다보니 영어문장 만들기가 어렵지요.

그리하여 언제 어디에서건 내가 말하고자하는 문장을 바로 말할 수 있게 문장 자체를 외워버리면 영어 표현이 어렵지 않고 쉽다는 것이지요.

3.유사표현과 연관 표현으로 표현을 업그레이드했어요.

제시된 표현과 함께 이와 유사한 표현들도 함께 정리해두었어요.

예문으로 살펴보면



 

드디어 너를 잡았어.

Got you =Gotcha!

I got you=Gotcha or Got you 로 짧게 쓰기도 한다.

또 다른 골칫거리가 있어.

I have another headache.

headache는 두통과 골치아픈 일. 두가지 뜻이 있다.

내가 알려줄게.

I will let you know.

I will keep you posted./I will keep you updated. 계속해서 소식전할게.

 


3.저난이도와 고난이도로 수준 넓히기.

고난이와 저난이도가 적절히 배합이 되어있어요.

4.Two-words를 따로 두어 고급스런 독해와 작문을 할 수 있게 하였어요.

 

우리 세대는 영어공부를 회화위주가 아닌 영문법위주로 공부를 하다보니 회화에서 늘 난감해하고 멋쩍어했던 기억들이 하나둘씩 있을것이다.

외국인을 만났을때 네이티브처럼 유창하게 말을 하고 싶은데 아는 단어는 많으나 그 단어들을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려고 하면

뭔가 어색하고 to부정사뒤에 뭐가 와야하니 과거완료가 어떻게 되고하는 어려운 문법만 생각이 났던게 사실이다.

이 모든 것을 한방에 날려버리기위해 작가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34개의 감초동사를 가지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2690개의 생생표현을 정리해준 것이며 한 동사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뜻을

예문을 들어 쉽게 표현한것은  정말 고맙지만 동사별로 분류만 되어 있을뿐 상황별,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내가 외우고 싶고

내가 알고 싶은 문장들을 외우려면 독자 나름대로 기준을 정하여 우선순위와 함께 독자의 상황에 맞도록 표현문장을 분류해야하는것이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독자의 몫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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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의 포근포근 겨울 다락방 -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핸드메이드 소품 & 선물 만들기
토네 피낭에르 지음, 이미연 옮김, 그레테 쉬베르첸 아른스타 사진 / 이끼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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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틸다시리즈의 4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가을에 틸다시리즈중에서 첫번째와 두번째책을 구입했는데..

이렇게 반가울수가 있을까요?

계절에 맞게 겨울에 만들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져있답니다.

틸다시리즈는 만드는 방법도 그다지 어렵지 않답니다.

바느질만 할 줄 아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도록 책내용이 구성되어져 있으니까요.

겨울에 어울리는 순록,눈사람,펭귄,크리스마스 양말

그리고 아주 날씬한 산타가족 등등...

보고 있으면 빨리 만들어서 집안 곳곳에 장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만드는 방법이 따로 설명되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사진 그리고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져있으니 그대로 따라서 만들면 되요.

도안도 권말에 수록되어져 있어요.

필요한 것을 복사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어때요? 참 쉽죠잉...

책의 내용은 단순히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인형만들기뿐만아니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하는 방법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엿볼수도 있어요.

그냥 지나칠만한 소품하나에도 작은 손길한번만 스치면

멋진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뚝딱 변신시키는 작가의 손길이 그저 부럽습니다.

크리스마스답게 빨간색이 주를 이루네요.

어릴적 다락방에서 이것 저것 만들며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던 이에게

아기자기한 소녀의 감성을 끌어내는 틸다시리즈...

 

전 책을 쓴 작가가 틸다인줄 알았답니다.

헌데,노르웨이에서 자란 토네 피낭에르라는 여성이 만든 수공예 브랜드가 틸다더군요..

17세에 '틸다'브랜드를 만들었다니 대단한 실력인데요..

지금도 멋진 틸다를 위해서 불철주야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겠지요?

틸다의 사이트 주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www.tilda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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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리리 - 꽥꽥 소리 나는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손을 집어 넣으면 부리가 위아래로 움직여서 꽥꽥소리를 낸답니다.

꽥꽥거리는 시끄러운 소리와 뒤뚱뒤뚱 걷는 모습에서 양들과 돼지 그리고 병아리떼들은 리리를 놀려댑니다. 그때 여우가 나타나자 리리는 친구들과 자신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려대자 이 소리를 듣고 주인 아저씨가 달려와 여우를 저 멀리 쫓아내지요. 그때서야 친구들은 리리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내고 리리는 오리로 태어나길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남들에게는 보잘것없고 쓸모없어 보이더라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아주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다들 무서워 벌벌 떨고 있을때 용기를 내어 친구들과 자신을 위한 용감한 리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도 손을 집어 넣어보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손이 작으니 어렵네요.. 
애플비 용감한 리리는 보드북이라 쉽게 찢어지지도 않고
아이가 책을 넘기기에도 손쉬워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점도 마음에 들구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청각의 자극을 주는 놀잇감책이라 더 마음에 든답니다

 

지원이가 보기에도 오리의 입이 신기한가봅니다.
자꾸만 오리의 입을 만지작만지작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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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럿이라면 걸음동무 그림책 8
로렌스 시멜 글, 사라 로호 그림, 이한경 옮김 / 걸음동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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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학교가기싫어 나를 닮은 누군가를 학교에 대신 보내고

나는 그 시간에 놀아야지하고 생각했던 적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러면 똑같은 나를 어떻게 만들지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공상으로 그쳤었지요.

   

주인공인 소년의 익살스런 표정에서 꼭 무언가 재미난 일을 꾸미고 있는듯하네요.

 

엄마의 회사에 온 소년은 숙제하기도 싫고 심심해서 만약 자기랑 똑같은 생긴 또 다른 자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하다가 복사기로 자기 자신을 똑같이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해요.

복사기에서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냅니다.

한명에서 시작해서 점점 그 수가 많아집니다.

 

헌데,자꾸만 많아지는 자기 자신을 보니 두려움이 앞서는거예요.

만약 이 아이들이 나를 다른곳에 묶어두고 자기처럼 행동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할것을 생각하니

큰일이겠다싶은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 대목에서 정말 아이같은 순진한 생각을 엿볼 수 있어요.

그 순간 엄마가 들어오셔서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물어봅니다.

소년이 복사한 종이들을 보며 화는 커녕 소년을 안아주며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라고 말하네요.

보통의 엄마같았으면 이노무 자식이~하면서 큰소리가 오고 갈 수도 있었겠지만

소년의 엄마는 현명하신분이네요.

화를 내며 야단치기보다는 소년의 입장에서 소년의 마음을 헤아려주니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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