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할 때
나도 남들처럼 멋진 낙서를 해 보고 싶을 때 진선아트북의 5분
스케치가 제격입니다.
포켓 사이즈로 가방 속에 쏘옥하고 들어가는 크기의 앙증맞는
녀석(?)들이에요.
주황색 민트색 두 가지로 시선을 사로 잡는데요.

노란색은 스케치 노트에요. 무지로 5분 스케치로 조금의 훈련이
이루어지면
가볍게 그리기에 그만이에요. 그림그리기 용도가 아니라면 메모용도로
사용해도 무방하고요.

그림을 그릴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못 그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입니다.
못 그리면 또 어때?하면서 막상 결과물을 보면 아쉽지요.
하지만 작가는 잘 그리기보다는 재미있게 그려라고 조언합니다.
노래를 못 불러도 노래 부르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듯이
그림 그리는 것도 그리는 것 자체를 즐기면 스트레스없이 즐거운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쪽에는 그림 그리는 방법이나 설명이 나와 있어요.
어떤 기법을 사용한다거나 그리기 쉬운 방법 등을 제시해
주면서
어렵지않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한 쪽면에는 연한 색으로 그려져 있어 그대로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어렵지 않아요....정말요...

5분 스케치 중 카페 스케치를 펼쳤어요.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커피잔, 머그잔, 의자, 소지품,
그리고 유리 너머로 보이는 사람들읨 모습 등 다양한 스케치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그 중에서 작은 케잌을 하나 골랐어요. 해피 버스데이라는 팻말이
적힌 작은 케잌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행복한 마음이 가득일 것 같아요.
1.0 펜을 사용하여 따라 그리고 색칠을 해 보았어요.
색칠은 여전히 어려운 작업이네요.
창가에 앉은 여인의 뒷모습은 0.5 펜으로 따라 그렸어요.
펜의 두께나 질감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든답니다.
저는 한 가지 색으로 했는데요. 여러가지 색을 사용해서 따라 그리고
색을 칠하면
나만의 멋진 스케치가 그림으로 탈바꿈할 수 있겠지요.
이번 주는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 쌀쌀한 가을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아이 보내고 카페에 앉아 혹은 집 안에서라도 잠깐동안의 시간을
내어
나를 위해 스케치를 해 보면 어떨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