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초등 교과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연산
중심의 수학조차 긴 서술형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을
잘 하기 위해서는 국어를 잘해야 하는 것이지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은 초등학교 전 과정에 나온
개념어휘를 총망라했습니다.
국어 활동별로 챕터를 5개로 나누고 어휘력 독해력이 차례로
향상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어휘를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의 6단계로 체득할 수 있습니다.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문학/ 논술에 필요한 어휘를 5개의
국어활동으로 챕터를 구성했습니다.
이것은 어휘력 독해력을 고려한 단계별 구성입니다.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챕터; 말하기 듣기에 필요한 어휘 중에서 음운 변동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할게요.

꼭지 구성은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의 단계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개념어휘의 지식을
배웁니다.
이는 개념어휘를 미리 확인하여 뜻풀이를 통해 의미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음운 변동은 두 음운이 서로 만날 때 소리내기 좋게 음운이 달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개념어휘를 이해하고 고전 명작에
적용합니다.
꼭 읽어야 할 고전 명작에 꼭 알아야 할 국어개념어휘
적용하거나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일러스트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양 출신인 김선달은 차별로 인해 과거 시험에 급제를 하지 못하여
탐관오리나 권력만 믿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혼내 주었어요. 5일장이 열리는 날 돈이
없는 가난한 서민들은 그저 눈으로 구경만 하는데,
상인들 입장에서는 사지도 않고 눈으로만 구경하는 이들이 탐탁치
않았지요.
이에 김선달은 꾀를 내었어요. 옷을 가리키며 이게 뭐요? 하고
상인에게 물으니
옷이요. 잣을 가리키며 물으니 잣이요. 갓을 가리키며 물으니
갓이요라고 말하는 통에
잣을 한 웅큼 먹고 그냥 가 버리니 이에 화가 난 상인이 쫓아
왔어요.
김선달은 자네가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해서 그렇게 했을 뿐이라고
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웃었다고 합니다.
요즘의 아재개그를 보는 듯 합니다. ^^
재미난 이야기에 개념어휘 내용이 녹아 있어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이야기속에 담겨져 있으니 이해가 훨씬
빠릅니다.

개념어휘로 고전 명작을
분석합니다.
개념어휘로 고전 명작 감상하기를 통해 고전 명작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스토리텔링으로 국어 개념 및 지식을
종합합니다.
개념어휘 실생활에 적용하기와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 등 국어의 종합적인 능력을 다집니다.
소리를 내는 가장 작은 단위가 음운입니다. 이 음운들이 모여 음절이
되지요.
받아쓰기 시간에 선생님이 불러 주시는 말을 듣고 들리는 대로
받아썼다가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것은 음운 변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답니다. 음운 변동의
규칙을 이해하면 의미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퍼즐을 통해 챕터형 개념어휘를
평가합니다.
한 챕터가 마무리될 때 십자말 풀이가 나옵니다.
개념어휘의 뜻을 점검하고 개념어휘 이해하고 활용하기 해당 챕터의
핵심 개념어휘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말을 하거나 책을 읽다보면 어렴풋이 아는 개념어휘였지만 개념어휘의
정의와 이야기속에 묻어 난
내용을 통해 확실하게 각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념어휘는 초등학생부터 시작하여 중고등학교를 거쳐 성인이 되어서도
꼭 알아야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국어의 개념어휘를 꼭 읽어야 할
고전명작에 녹여 냈습니다.
재미있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읽기만 해도 저절로 국어 능력이
길러지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