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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신기한 마술 색칠북 (책 + 마술붓) ㅣ 신기한 마술 색칠북
에리카 해리슨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12월은 크리스마스시즌이지요.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캐롤송에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유아들의 책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이쁘고
다양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어스본 코리아의 크리스마스 신기한 마술 색칠북 또한
그 중의 하나랍니다.
물을 묻혀 책위에서 쓱싹쓱싹 하다보면
어느새 이쁜 색깔이 입혀지는 마술같은 펜과
책이랍니다.
마술펜과 북이 함께 있어요. 따로 색을 입히지않아도
물을 묻힌 펜만 있으면 마술같은 일이 벌어진답니다.

책 뒷편에 날개부분을 칠하고자하는 면뒤에 대면
색깔이 뒷 장에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는답니다.

그림은 모두 14개이고, 흑백으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물과 마술펜이 만나 지나간
자리는

요렇게 색이 입혀진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아이는 하면서 신기하다고 꼭 마술같다고
그러더라구요.
다양하고 이쁜 색상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마술펜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되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빨강, 초록이 주를 이루고
갈색, 노랑, 파랑이 더해지니
화려합니다.

아래는 든솔이와 마술펜의
합작품입니다.
색감각이 없는 이들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색칠북이라
부담스럽지않답니다.



개인적으로 밤하늘을 날고 있는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가 있는 위의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제 대부분 마무리짓고 몇 장만을
남겨두었는데요.
하원한 후에 다 해 버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