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실북 그리며 배우는 공룡의 세계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스텐실북
앨리스 피어시 글, 테츠오 쿠시이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스텐실북- 그리며 배우는 공룡의 세계

 

 

 

 

 

스텐실북은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어요.

아마 모든 어스본 도서가 비닐포장이 되어 있는 듯 해요.

그러니 더 소중하게 다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6개의 스텐실본에 모두 11가지 공룡의 특징이 담겨져 있어요.


티라노사우루스/ 렙토케라톱스/ 디플로도쿠스/ 스테고사우루스/ 람베오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마이아사우라/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케찰코아툴루스/ 하이드로테로사우루스



육지에 사는 공룡 9종류, 하늘을 나는 공룡 1종류, 물에 사는 공룡 1종류




모두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물론 유아들도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손구멍이 나와 있어요.

 

 

 

 

 

 

 

 

 

 

책의 내용은 각 페이지마다 짧은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요.

먼 옛날 지구에 살고 있었던 공룡은 코끼리보다 큰 공룡부터 닭처럼 작은 공룡까지

다양한 크기와 생김새를 가지고 있었어요. 험악한 사냥꾼인 티라노사우루스부터 이가 튼튼한 공룡,

울음 소리로 무리에게 경고를 주는 공룡, 알을 지키는 어미공룡들, 뿔이나 꼬리로 위협을 가하는 공룡,

육지뿐아니라 하늘과 바다에서도 공룡은 살고 있었어요.


공룡의 이름뿐만아니라 공룡에 대한 특징도 배울 수 있어요.

 

 

 


떼어내기 전에는 공룡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다 보이지만

떼어낸 후에는 공룡의 실루엣만 보여요.

스텐실판을 종이에 올리고 윤곽을 따라 그린 뒤에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을

이용하여 꾸미면 된답니다.

 

 

 

 

 

 

 

 

든솔이가 그리고 싶은 공룡을 떼어 냈어요.

그리고 종이에 본을 대고 그리고 있네요.

 

 

 

 

 

 

 

 

윤곽선은 싸인펜으로 그리고 안은 크레파스로 색칠을 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알록달록 다양해요. 원래 공룡의 색이 아닌 자신만의 색으로 탄생된 공룡인데요.

 

 

그려진 공룡은 오린 후에 공룡의 이름을 적어요. 사실, 공룡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아이와 저라서

아는 공룡의 이름은 한정적이에요.

 

 

 

 

 

 

 

 

 

 

우리는 다 그려준 뒤에 젓가락에 붙여서 역할놀이로 해 보았어요.

여아라 그런지 이런 놀이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번에는 양초로 윤곽선을 그린 뒤에 수채화물감으로 색칠을 해 보았어요.

양초가 그려진 곳은 물감이 베어들지 않아 아이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스텐실판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고 자신의 취향대로 칠을 하거나 꾸며보는 행동으로

책을 그저 보고 읽는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스본도서들이에요.

플레이앤런의 취지가 그대로 적용되는 도서라고 볼 수 있어요.

공룡의 세계뿐만아니라 동물의 세계책도 있으니 두루두루 둘러보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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