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
로버트 맥클로스키 지음, 이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등장하는 그림책

아기 오리들에게 길을 비켜 주세요..이 책은 칼데콧상을 받았네요.

수상했다고 좋은 책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책의 내용이 아이들이 읽기에 교훈이 된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그림책은 전체적으로 갈색톤이랍니다.

 

오리인 말라드 부부는 알을 낳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입니다.

그러던 중 제일 안전한 곳을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오리에게는 물은 살아가는데 필수이지요.

오리 새끼들도 어느 정도 자랐기에 더 큰 둥지와 살 곳이 필요했답니다.

처음 백조배에서 사람들이 던져 준 땅콩을 생각하며 호수로 다시 길을 떠납니다.

 

오리들이 줄을 지어 길을 건널때 사람들 특히 교통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빠 오리가 있는 호수가로 도착합니다.

여기 이 곳에서 오리가족은 더 큰 행복을 꿈꾸며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는 그림책에서 오리 찾기에 바쁩니다.

오리는 어디 있는데? 아빠 오리는? 엄마 오리는? 하면서 말이죠.

 

갓 태어난 아기 오리들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 발사합니다.

 

"아기 오리 정말 귀엽다..."

"새끼 오리가 알에서 깨어나는거야?"

 

 

 

 

아기 오리와 엄마 오리가 복잡한 거리를 거닐고 있을 때 어떻게 지나가지? 하고 물으니

"교통 경찰관 아저씨들이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오리들이 지나갈 수 있게 해 줄꺼야.. 봐봐.."

 

 

 





 

 

아이와 함께 오리들을 접어 보기로 했어요.

아빠 오리,엄마 오리,그리고 아기 오리 8마리를 말이죠.

 

집에 있는 책에는 오리접기가 없어서 그나마 오리하고 제일 비슷한 것을 접어보았어요.

 



 

생생함을 돋우기 위해 눈스티커도 붙여주구요.

엄마 오리와 아빠 오리가 아기 오리들을 위해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을 연출해봤어요..

시키지 않았는데도 아기 오리들을 위해 아빠와 엄마가 먹이를 주어야한다면서 말이죠..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서 잘 살아야함을 암시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무분별한 자연의 파괴로 인해 생물들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잖아요.

인간은 인간끼리,자연은 자연끼리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함께 잘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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