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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일까 동물일까 ㅣ The Collection 15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평점 :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기계일까 동물일까
화려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
보림에서 출간된 The collection
기계일까 동물일까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친근한
동물들이지요.
하지만,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저마다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특징들은 탈것으로 변하여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됩니다.
예를 들어, 키가 큰 기린은 기중기로
표현되었습니다.
기중기로 표현했지만 기린의
행동과 습성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코가 긴 코끼리는 빨간색의 소방차로 느림보로 알려진 달팽이는 스쿠터로
표현되었습니다.
느림보이지만 비가 오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스쿠터로 표현했나 봅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박쥐는
행글라이더네요.
이륙과 착륙에 탁월하지만 빛에 민감한 박쥐는 광공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두려움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사람을
공격하거나
머리에 달라붙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권말에는 앞서 소개된 동물들의 특징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탈것으로 변한 동물들을 보며 그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기발한 생각의 틀을 깨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나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