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즐겨보던 셜록 홈즈입니다. 많은 홈즈 서적 중에서도 이 "주석달린"은 두가지를 노리고 샀는데요. 1. 각종 주석으로 그 당시 런던과 잡지식을 더욱 알면서 보고 싶다 2. 승영조씨의 번역이 보고 싶다. 인데 전자는 사실 필요한 주석보다 셜로키언들의 취미질이 많아서 그닥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¼ 정도는 재밌는 지식이 많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승영조씨의 번역은 국내 번역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단편들 번역인데요(장편 번역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주홍색 연구-펭귄북스, 배스커빌의 개- 열린책듯 나머진 뭐 알아서) 이 장편들은 승영조씨가 감수만 하셨다지만 단편들과 일관성 있는 번역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적으로 추천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