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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B1 일층, 지하 일층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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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한 보따리 안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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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실 아줌마의 가구 찾기 돌개바람 9
박미라 지음, 김중석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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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같은 어른이 주인공이라서 매력적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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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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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편 아껴 가며 읽었어요.... 너무 재밌고 음악 소리가 들리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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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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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이야기인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소설에는 이야기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뭔가가 숨어 있다. 은희경씨의 이 책에 대해 혹평들이 많다. 어째서 그런 혹평을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우선, 이 소설에는 '대중적인 재미'가 없다. 능청스러운 유머도 많지 않고, 배꼽을 잡게 하는 개그도 없다. 기왕에 출간된 은희경씨의 작품과 비교하자면 놀라울 정도로 '대중적인 재미'가 없다. 하지만, 소설이 꼭 웃겨야 하고, 재미있어야 하는가. 이 소설에는 깊이가 있다.
'비밀과 거짓말'의 가장 놀라운 점은 이야기나 주제가 아니라 '화법'이다. 어떤 이야기인가보다 중요한 것이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가, 라고 생각한다. 소설이란 이야기를 늘어놓는 장르가 아니라 어떻게 이야기를 배치하느냐의 장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 점에서 '비밀과 거짓말'은 감탄스럽다. 지금까지 은희경씨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한 듯한, 능청스러우면서도 조직적인 구성과 인칭과 상황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화법을 읽고 있노라면 '아, 이래서 은희경이구나' 싶다. 도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 거야? 라는 조급한 마음보다는 엉킨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나가듯 천천히 이야기를 음미하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사실과 허구와 상상이 뒤엉킨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군데군데 배치해놓은 K읍의 역사에 대한 부분은 약간 길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분명 실타래를 다 풀고나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재미'에 근거한 리뷰가 너무 많아 새로운 각도로 '비밀과 거짓말'을 얘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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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냥꾼 - 이적의 몽상적 이야기
이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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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에 대해서는 일단 넘어가자.
소설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니,
책 하나쯤 낼 수는 있다.
그러나, 책을 낼만한 기본수양이 되어있지 않은
'작가'는 분명 문제가 있다.
문장은 대부분 번역체이며, 서투르다.
분명 '가수'라는 직함을 등에 업고 책을 낸 것일텐데
그래도그렇지
책 한권을 내려면 기본적인 수양은 해야하지 않을까?
연예인이 심심풀이로 써내려간 글이 아니라고 광고는 하지만,
연예인이 공을 들인 책으로 읽히지도 않는다.
일러스트가 아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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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2005-05-25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는.. 역시 이적이라고 하고.. 누구는 글쓰기의 기본도 안되있다고 하고.. 극과 극의 서평이네요.. 결국 직접 보고 평가할 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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