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사냥꾼 - 이적의 몽상적 이야기
이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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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에 대해서는 일단 넘어가자.
소설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니,
책 하나쯤 낼 수는 있다.
그러나, 책을 낼만한 기본수양이 되어있지 않은
'작가'는 분명 문제가 있다.
문장은 대부분 번역체이며, 서투르다.
분명 '가수'라는 직함을 등에 업고 책을 낸 것일텐데
그래도그렇지
책 한권을 내려면 기본적인 수양은 해야하지 않을까?
연예인이 심심풀이로 써내려간 글이 아니라고 광고는 하지만,
연예인이 공을 들인 책으로 읽히지도 않는다.
일러스트가 아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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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2005-05-25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는.. 역시 이적이라고 하고.. 누구는 글쓰기의 기본도 안되있다고 하고.. 극과 극의 서평이네요.. 결국 직접 보고 평가할 수밖에 없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