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유쾌한 발견
성석제 지음 / 하늘연못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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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씨 내가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몇 안되는 작가중 한분이시다....그의 구수한 입담을 믿고 구입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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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2007년 우리학교 구 기숙사가 철거되고, 신 기숙사로 옮겨갈 때 그때 나는 기숙사의 마지막을 함께 한 멤버였다. 그 기숙사에서 아쉬워서 공부하는 듯한(?) 모습으로 찍혔던 것 같다... 

학교에서... 책 읽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친구들이 또라이 같다고 많이들 그랬었다. 술 마시고, 아니면 여자를 만나고, 혹은 운동을 하고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집에서 책 읽는게 그것도 재미없는 역사책 보는게 재밌냐고...하지만 난 술을 마시는 것, 여자를 만나는 것, 운동을 하는것도 재밌었지만 책 읽는게 제일 좋았다. ㅋㅋㅋ 

 전공과는 다른 역사책을 보는 것이...말이다...그렇다고 이런 시간을 많이 가지지는 못했다... 

 학교 다니면서 다른 잡다한 일도 많았기에...그리고 놀기도 했고, 공부도 해야했으니까...

 학교를 다니면서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특히 시험이 끝난 한주간이었다. 그날은 보통 친구들과 한잔하거나 푹 잤고, 일요일은 잠실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갔거나 아니면 영화를 봤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읽고 싶었던 책을 무더기로 빌려와서 읽을 때가 참 좋았다. 이제는 다 추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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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2010-02-19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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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아저씨 2010-03-0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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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는 우리나라 조선시대보다 수십배는 엄격하고, 한마디로 비합리적이고(솔직히 욕을 하고 싶은데 차마 욕을 적을 수는 없어서) 쓸모없는 카스트라는 계급제도가 있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이외에도 아예 이 계급자체에도 속하지 못하는 즉 불가촉천민-만지면 부정탄다는 즉 인간도 아닌 계급 출신인 저자는 현재 인도 푸네 대학의 총장이면서 인도 경제수석 보좌관, 미국의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세계적 경제학자 중 한명이면서 인도 경제의 학계선두로 유명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나렌드라 자다브의 일대기다.

어느 날 신문에서 이분의 일대기를 보고 사보고 싶어 바로 구입했다. 그리고 이분에 앞서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진정한 교육을 보여주고, 인내의 세월을 살아온 이 분의 아버지를 존경한다.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릴 번 하거나 혹은 분개해 마지 않는   -하도 어처구니 없어 때론 웃음이 나오는 그런 비상식적인 일이 아직도 인도에서는 자행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서 정말 대한민국은 그래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멋진 분의 성공신화중에 또다른 맛과 느낌을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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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 버락 오바마 자서전
버락 H. 오바마 지음, 이경식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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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내가 이책을 샀을 때만해도 아직 대통령이 안됐던 때였다. 아니 오히려 힐러리 클린턴이 더욱 유력하던 시기였다. 그런 그가 이제 대통령이 되었고, 대통령이 되기 전에 그를 알아본 내안목에 감탄했었다. 현재 오바마는 의료보험 개혁을 계기로 보수파의 반대와 잠재되어 있던 백인 반대세력의 공세, 그리고 뭔가 크게 바뀔 줄 알았다가 그대로이자(실제 대통령 한명이 흑인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당장 미국 전체 흑인들이 잘살게 될 가능성은 0.0001%도 없었으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영웅에 기대서 뭔가 바뀔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실망한 흑인 세력의 공세까지 몰려 지지율이 50% 밑으로 추락했다. 

그런 버락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이 책을 쓸때(물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처럼 버락도 이 책을 국회의원 선거용 홍보 책자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또 흑인으로 유명했던 국회의원의 자서전을 만들어서 큰 몫 잡아보고 싶었던 출판사의 공도 컸을테고...)의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버락이 크게 잘못하고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또 정치 초년병에 불과했던 그가 미국 아니 전 세계를 거들먹 거리는 아메리카 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어서 힘에 부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할 것이다. 꿋꿋이 잘 이겨내고 케네디나 그가 존경한다는 링컨처럼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역사가, 시대가 바뀌기 위해선 버락같은 이가 성공해야 한다. 

 우리는 역시 위대한 민족이었다. 미국보다 더 먼저 버락보다 더 매력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 시켰으나 국민들이 지지해 주지 않아서 또 그의 아마추어적인 측근세력들로 인해 5년간 고생만 하시다가 결국 풍운아적으로 삶을 마감한 그 분처럼...만약 그 분이 성공했다면, 그런 분이 다시 나오기도 힘들지만 그런 분이 한분 더 계셔서 우리나라를 이끌어주었다면... 

 그분을 좀 더 믿고 국민들이 지지해주었다면,,, 그의 정치가 성공했더라면... 

 그가 박연차 같은 사람들한테 마져도 자유로울 수 있었다면... 

 그래서 그가 꿈꾸었던 적어도 억울하거나 분해서 스스로 목숨끊는 세상은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그의 꿈이 정치로 영글었다면 우리나라는 한 발 더 전진한 나라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버락은 성공하길 바란다. 미국인들이 가장 자주하는 말 God bless you~! 로 부족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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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책 2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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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소설이다. 이분의 소설도 시대와 사람의 심리를 적절히 잘 배합하고 조화시킨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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