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 4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만큼 사랑받는 작가가 있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가 쓴 작품은 개미,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뇌, 나무 등 거의 모든 도서가 한국에서만 다 합치면 수백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다.
물론 프랑스에서는 이 사람이 우리나라만큼 유명하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사람은 고마워서 작품에 한국이나 한국인 이름을 넣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베르베르의 글이 분명 재밌긴 하다.
또 읽고 나서 재미도 느끼면서 한동안 여운도 있게 만드는데 묘미가 있다.
이번 신에서도 장대한 지적탐험의 세계를 제공한다.
분명 매력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