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병자호란 1~2 세트 - 전2권 - 역사평설 병자호란
한명기 지음 / 푸른역사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병자호란...우리에게는 임진왜란과 함께 전쟁사에서 가장 힘들고 굴욕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 집권 서인층은 대외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우왕좌왕 또 자신들의 기득권 강화이멘 함쓰다 결국 정묘,병자호란을 겪으며 임금을 굴욕으로 몰고, 백성을 도탄에 빠트린다.

그 인조반정을 정말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9%의 로마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로버트 냅 지음, 김민수 옮김 / 이론과실천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흔히 역사를 공부할 때 항상 왕, 지배층, 귀족, 장군, 학자의 편에 선 역사를 공부하고

그점을 재미있게 본다.

사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오늘날의 일반 회사원인 나, 대부분의 학생,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을 과연 우리 후손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우리 후손들도 대통령, 정치인, 스포츠선수, 대학자의 삶만 배우고 기억한다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그것이 정말 진정한 역사인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그런 점에서 로마인 대다수 일반 평민 및 하층민의 삶을 그린 이책의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봉준, 혁명의 기록 - 동학농민전쟁 120년, 녹두꽃 피다
이이화 지음 / 생각정원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녹두장군 전봉준...

그가 이 세상에 나서 가난한 民의 편에서 봉기하여 세상을 바꿔보자 했던,

나라를 생각하여 일본에 맞서 무수한 피를 흘렸던 우리의 할아버지들의

영원한 지도자 전봉준의 혁명의 기록을 추적하는 글이다.

최근 사회는 구한말 120년전이나 사실 다를바가 없을 정도로 점점 막혀가고

무언가 답답해지는 것 같다.

그런 시점에서 전봉준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살려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이러한 책이 많아지는 것이 오늘날의 시점에 필요한 것 같다.

아직까지 전봉준의 삶에 대한 많은 이설이 있는데 전봉준 기념사업회장이기도 한

이이화 선생남의 시각으로 잘 풀어낸 수작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러피언 드림 -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과 세계의 미래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원기 옮김 / 민음사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본 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석학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이다. 미국식 발전모델보다 유럽식 발전모델을 모색하는 미국인의 글이다.

물론 조금은 유럽의 발전모델과 복지론에 편중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우리는 이 속에서 우리에게 유익한 면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너무 편중되어 있다고 이를 비판만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사족이지만 제레미 리프킨의 책이 좋지만 너무 극단전인 면을 가끔씩 보여준다는 것은 단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우간린 지음, 임대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서양에 예수가 있다면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는 공자의 영향력이 그에 못지 않다.

동양 3국 모두에서 영향이 크지만 각각의 나라마다 그에 따른 다른 가르침, 다른 해석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한때 공자보다 주자를 더 숭상하다가 또 최근에는 공자를 배척도, 공자의 가르침을

따라야도 한다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우간린이라는 중국의 경제학자가 공자의 말에서 또 자신의 경험과 삶의 편린에서 우리에게

삶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모든 이러한 자기계발서의 종착점은 결국 어떻게 하느냐 보다,

내가 과연 얼마나 어디까지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