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소 범우 사르비아 총서 633
F.사강 지음, 정봉구 옮김 / 범우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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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와 슬픔이여안녕의 사강을 기대하고 본다면 굉장히 아쉬운 책.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 그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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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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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번역이 아름다워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판 번역가 분이 맡으셨네요. 다른 출판사의 사강 작품도 읽어봤지만 이 정도의 감수성을 끌어올리지 못하더군요.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교묘한 심리전, 그리고 현실적인 결말. 너무나 재밌고 또 문학적인 의미도 있는 사랑스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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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 그래 (양장)
양희은 지음 / 김영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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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대는 이런 고민과 고충이 있구나.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오는 글을 읽고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을 아껴 걸었다.
다만 깊이와 통찰은 없었다. 추천받고 구매했으나 은은한 일상 이야기를 안 좋아하니 큰 감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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