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번역이 아름다워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판 번역가 분이 맡으셨네요. 다른 출판사의 사강 작품도 읽어봤지만 이 정도의 감수성을 끌어올리지 못하더군요.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교묘한 심리전, 그리고 현실적인 결말. 너무나 재밌고 또 문학적인 의미도 있는 사랑스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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