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1 (한정판) - 그는 왜 계속 일어섰는가
호리코시 코헤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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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 맛깔나는 동서양 음식문화의 대향연
신재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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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맛있는 책이다


배고플때 읽으면 정말 큰일나는 '집밥의 역사'책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핑크색의 예쁜 책으로 맛있는 음식들의 지식을 알 수 있었어요.


집밥의 역사는 인류의 탄생부터 이어져온 음식 역사의 장대한 페이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이제 음식에 대해 알아보러 가시죠!




음식을 먹다보면 도대체 언제부터 생겨난건지 궁금한 음식들이 많았어요.


도대체 김치는?왜 밥을 먹을까?


한국과 외국은 왜 다른걸 먹나?!!


 등등 여러가지가 궁금했었죠.



불고기가 한국인의 소울푸드가 된 이유,


아보카도는 어떻게 수퍼푸드가 되었는지,랍스터와 참치의 숨겨진 흑역사?도 확인할 수 있는 집밥의 역사 책입니다.




책에서 많은 음식들의 기원이 있는데요.첫번째로 떡국이 나왔습니다.


떡이 먼저냐 밥이 먼저냐 하는 궁금증은 항상 있어왔죠.


쌀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농산물중 세번째라고 하는데 아시아 대부분은 쌀을 먹죠.


쌀중에 자포니카 품종과 인디카 품종이 있는데 자포니카 품종이 떡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밀로펙틴과 아밀로오스의 함량이 우수해서


동아시아 3국인 한국,일본,중국등이 떢문화가 발달햇다고 해요.


아밀로펙틴의 함량이 높을 수록 입에 짝 달라붙는 찰기를 더한다고 해요.



그리고 밥!밥은 정말 궁금했었는데 삼국시대에 이르러서 부엌이 본격적으로 기능을 갖추었다고 해요.


이때 여러 조리기구가 고안되면서 삼국시대의 요리가 진일보하게 된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무쇠솥이 보급되면서 시루에 찌는 방식이 아닌 부뚜막의 가마솥에서 밥을 짓고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치는 '무쇠솥밥'이 등장했습니다.그렇게 밥을 먹게되었죠.부엌의 진화에 따라 식생활도 틀려졌던거네요.



동아시아 삼국의 명절음식들 종류도 다양해서 먹고싶더라는.


역시 배고플때 이 책을 읽으면 상상이 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될것 같아요ㅋㅋㅋ



다음은 몸보신으로 많이 먹는 삼계탕이야기입니다.


저는 삼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글에는 간단하게 요리방법까지 나와있습니다.


국물은 왠지 먹고싶어지는 글귀였어요.



집밥의 역사는 화학성분등 기초과학지식까지 같이 알 수 있어서 음식이랑 같이 알아가면서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궁금할때는 집밥의 역사를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배고프면 책임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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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
민슬비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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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에세이 죽지 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내가 우선이다,먼저이다'


제가 에세이를 자주 안 읽는데 이번에는 치유 에세이라 불리는 신간 '죽지 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를 읽어보았습니다.


98년생의 어린 저자는 고통을 인내 해오면서 지금까지 꿋굿이 견뎌온 이야기가 참 대단하더라구요.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고 슬픔은 있지만 자신의 상처를 드러낼 생각을 했다는것이 용기가 대단한것 같아요.




조금은 철없고,조금은 생각 없고,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내가 우선이다,내가 아프면 내가 먼저이다.


이말은 저도 항상 생각하는 말이었는데 책에서 글귀로 보니 반가웠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게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저자와 생각과 비슷해서 동지를 만난것 같았어요.


어렸을때 죽음을 생각했었던 이야기가 써져있는데 유서까지 적혀있었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까지 모든것을 내려 놓으려고 했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에세이는 계속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글귀가 많았습니다.


저자는 어렸을적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어서 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볼 수가 있었어요.




당신의 아픔이 엄살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자의 어머니가 겪은 일들도 참 한숨이 나오는 그런 시대를 사셨나 싶어 안타까웠어요.


제 속이 막 부글부글 끓게 하는...


저자가 겪었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들은 제가 겪어보지 않은 일들이라 그 고통을 간음하기는 어려웠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보니 좀 더 그런 분들을 이해하기가 수월해졌어요.


정신적으로 힘든게 사람을 참 피말리게 하는것 같아요.


건강한 정신은 자신을 소중히 하는데에서부터 온다라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그리 우울감이 많은 사람은 아니고,그냥 고민을 해봐야 뭐하나 화내봤자 뭐하나 슬퍼해봤자 뭐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스스로 재밌는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물론 재미로만 찾아서 문제긴 했지만요.


한량같은 면모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걱정을 지금도 하지만,긍정적이게 살려고 더 노력하고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라는 책을 읽으니 좀더 용기를 얻게 되는것 같았고,


모든 분들이 자신이 소중하다는것을 깨닫게 된다면 꽃바람이 부는 모습을 보고 평온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네 존재가 없어도 되는건 아니란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잔잔한 동화이야기를 같이 읽는 느낌이었어요.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민슬비의 치유 에세이.


'죽지 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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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0 (한정판) - 문화제 개최!!
호리코시 코헤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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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뜯음ㅋㅋㅋㅋ
그림볼라고 샀는데 차차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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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투자습관 - 주식시장의 숨은 고수 ‘쓰상’이 꿰뚫어보는 돈 되는 가치투자철학
최성환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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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대로 증명하면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 이기는 투자습관


요즘 관심이 더 가는 재테크.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이기는 투자습관을 읽는중이예요.


국내 유일 독립리서치'리서치알음'이 선정한 2019년 투자유망종목을 수록한 알짜배기정보?책으로 기초 주식가이드로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쉽게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기는 투자습관의 저자는 국내 유일의 독립리서치'리서치알음'의 창업자,업계최초로 다날 아프리카티비,로엔,다원시스,서울옥션등을 발궁해 주식시장에 이름을 날린 최성환입니다.주식가이드책답게 도표들이 있어서 처음에 접근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쉽게 풀어서 쓴 글들이 저처럼 초짜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돈되는 가치투자철학이라는 기본적인,저같은 초짜는 이렇게 잘 풀어쓴 가이드책이 필요한것 같아요.


아직 더 읽어야 하지만 앞으로 제 미래를 위해서 여러가지로 공부해두면 좋을것 같아서 더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프롤로그를 보면 카지노와 주식은 하나다라고 나와있어요.


카지노는 도박인데 왜 주식과 결부시켜서 설명을 했을까? 처음부터 궁금했었습니다.흥미롭지 않나요?


그래서 아는것이 별로 없었던 주식에 대해서도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책같아요.



저자는 주식은 도박이 아니고 따라서 카지노 또한 도박이 아니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과 카지노는 승부라는것으로 이어져있어서 도박사가 아니라 승부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접근이죠?


승부는 운도 따르니까 승부사라는 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주식은 막연히 어려운것이고 잘 모르면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재테크를 위해서 잘 준비해서 승부사처럼 모험심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 생겼어요ㅎ


물론 아직 준비할게 많지만.


위의 표는 저자분이 애널리스트로 있을때 썼던 기업분석보고서 조합데이터라고 해요.


솔직히 더 전문적인것은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요.



파트는 마음가짐부터 2019년도 리서치알음 선정 시크릿 종목까지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바이블적인 내용들이 나와있습니다.




소제목을 보면 단호하게 짚어줍니다ㅎ


남의떡에 신경쓰지말자/절대로 핑계대지마라등등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이슈들을 엮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재테크는 여러가지로 발을 걸쳐놓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주식바이블로 이기는 투자습관은 꼭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식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고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아요.


경제서적겸,자기계발책으로도 괜찮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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