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시간, 캘리그라피 - 나를 위한 감성 힐링 손글씨 수업, 하루 한 시간 첫 번째 이야기
임예진 지음 / 도란도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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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캘리그라피는 테크닉 위주보다는

다양한 재료로 보다 재미있게 캘리그라피를 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다양한 재료로 쓴 글씨체가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작가가 아끼는 100가지의 다른 손글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감성적인 책으로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다양한 재료가 쓰는 방법이 끝나면

기본 붓으로 글씨쓰는 방법도 나와있으니

캘리그라피 연습하는 책으로는 부담없이 좋은것 같아요.



첫번째는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나옵니다.


일상 생활품들이 글씨쓰는 도구로 다양한 글씨체를 볼 수 있어요.

저는 이런 다양한 도구들로 그림을 그려보았는데

이렇게 캘리그라피 도구들로 보니 반갑더라구요^^



나무 젓가락 칫솔은 그림그릴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도구라

더 유심히 봤었어요

칫솔은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는 모습을 표현할때

아주 쉽게 흩뿌릴 수 있답니다.



뒤쪽에는 펜으로 쓴 글귀들이 있어요.

글귀들이 시구절 같은것도 많아서

시를 좋아하는 저는 글귀 하나하나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두번째는 실전인 붓 사용하기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붓 잡는법부터 시작해서

선긋는 연습이 나와요.


하루 한 시간 캘리그라피는

이렇게 쉽게 캘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서

초보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먹을 이용한 글씨는 언제봐도

분위기 있죠.

붓글씨 먹물사용하기 번거로워서 안하고 있었는데

다시 먹물을 꺼내야 겠어요^^


뒤쪽에는 물감으로 쓴 글씨들이 나와있어요.


수채화 물감의 매력은 글씨에서도 드러나네요.

처음 그림그릴때는 수채화가 싫었는데

이제는 모든 물감,화구들이 좋아요.

아껴쓰고 있답니다.

아끼면 똥이니 이번달에는 반은 다 사용하려고 노력중이예요+_+!


글씨뿐만 아니라 번짐을 이용한 그림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물감과 먹을 이용한 글씨까지.

다양한 기법들의 개성있는 글씨들이 많아서

하루 빨리 연습을 다하고 저만의 글씨를 갖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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