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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캘리그라피 - 나를 위한 감성 힐링 손글씨 수업, 하루 한 시간 첫 번째 이야기
임예진 지음 / 도란도란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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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캘리그라피는 테크닉 위주보다는
다양한 재료로 보다 재미있게 캘리그라피를 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213/pimg_7697991671540593.jpg)
다양한 재료로 쓴 글씨체가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작가가 아끼는 100가지의 다른 손글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감성적인 책으로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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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가 쓰는 방법이 끝나면
기본 붓으로 글씨쓰는 방법도 나와있으니
캘리그라피 연습하는 책으로는 부담없이 좋은것 같아요.
첫번째는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나옵니다.
일상 생활품들이 글씨쓰는 도구로 다양한 글씨체를 볼 수 있어요.
저는 이런 다양한 도구들로 그림을 그려보았는데
이렇게 캘리그라피 도구들로 보니 반갑더라구요^^
나무 젓가락 칫솔은 그림그릴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도구라
더 유심히 봤었어요
칫솔은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는 모습을 표현할때
아주 쉽게 흩뿌릴 수 있답니다.
뒤쪽에는 펜으로 쓴 글귀들이 있어요.
글귀들이 시구절 같은것도 많아서
시를 좋아하는 저는 글귀 하나하나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두번째는 실전인 붓 사용하기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붓 잡는법부터 시작해서
선긋는 연습이 나와요.
하루 한 시간 캘리그라피는
이렇게 쉽게 캘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서
초보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먹을 이용한 글씨는 언제봐도
분위기 있죠.
붓글씨 먹물사용하기 번거로워서 안하고 있었는데
다시 먹물을 꺼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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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물감으로 쓴 글씨들이 나와있어요.
수채화 물감의 매력은 글씨에서도 드러나네요.
처음 그림그릴때는 수채화가 싫었는데
이제는 모든 물감,화구들이 좋아요.
아껴쓰고 있답니다.
아끼면 똥이니 이번달에는 반은 다 사용하려고 노력중이예요+_+!
글씨뿐만 아니라 번짐을 이용한 그림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물감과 먹을 이용한 글씨까지.
다양한 기법들의 개성있는 글씨들이 많아서
하루 빨리 연습을 다하고 저만의 글씨를 갖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