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독한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투시+풍경화 드로잉 쉽게 배우기

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가장 쉬운 독한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투시+풍경화 드로잉 쉽게 배우기

처음에는 투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드로잉의 기초부터 나와있어서 말 그대로 가장 쉬운 독학 드로잉을 할 수 있다.

이번책으로 저자 티노씨의 유튜브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서 책과 함께 영상을 보면서 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

두껍고 큰 책! 다양한 그림그리는 방법들이 있다.연필드로잉으로 연습하고 끝에는 다양한 채색도구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티노씨 드로잉첫걸음은 목차순서가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더 찾기 쉬웠다.다른 책들은 글로 나열만 되어있는데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은 이런점이 장점인것 같다.맨 끝에는 드로잉 실습을 할 수 있는 밑그림도 있어서 연습해볼 수 있다.

투시풍경화가 궁금했지만 다시 기초드로잉을 상기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은책이다.

이걸 다 띄면 손이 풀려있겠지 하는 아직 다 하지도 않았는데 자신감이 생긴다.

처음은 기초스트로크를 배운다.드로잉을 할 때 효과적으로 연필을 잡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선들을 연습한다.티노씨 드로잉 첫걸음을 처음 훑어보면서 묵혀놓았던 4b연필들을 찾았다.전에 모아두었던 연필들을 보니 새연필들을 모조리 쓰고 몽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을 보면 기초 사물부터 어떻게 그리는지 알려준다.투시가 들어간것도 알 수 있다.

3점투시가 제일 그리기 싫었는데 책을 보면서 만만하게 생각하기로 했다.물론 연습을 해야한다.그림을 그리려면 세세한것을 귀찮아하지 말아야 잘 그릴 수 있는것 같다.

그리기 싫었던 자동차도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어 참고해서 멋있는 차들도 그려서 자료로 모아두고 싶었다.

풍경은 효과적인 묘사방법을 알려준다.세밀화처럼 그리기 보다는 음영과 재질을 어떻게 나타내는지 효율적으로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투시는 선을 잘 맞춰서 그리는 방법과 그림을 더 풍성하게 보일 수 있는 배치방법들도 알려준다.

투시는 전에 크게 그리다가 질렸었는데 지금은 적당한 크기의 종이나 작은 종이에도 그려보고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도 되서 좋은것 같다.뭐든지 쉽게 그냥 시작하는게 끝이 좋은것 같아서 그림도 마찬가지같다.자신의 기대치를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은 필수지만.

3점투시 까지 정복해서 건물은 물론 피사체까지 그리는게 껌으로 느껴질정도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연필로 그리려다가 색연필로 슥슥 그리기 시작했다.색연필이 손에 안묻어서 일단 가볍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색연필을 들었다.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은 기본 사물의 형태를 어떻게 잡는지 처음부터 알려줘서 좋았다.

나무 껍질도 어떻게 결이 나는지 어떻게 그려야하는지등등

재미있는 그림그리는 시간을 다시 상기하며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으로 사물과 풍경은 어느정도 습득할 수 있으니 인체드로잉과 함꼐 열심히 그려줘야겠다.티노씨 드로잉 책에 있는 그림들을 다 그리면 다시 완독리뷰를 할 계획이다.

영어책도 그렇고 동양북스에서 이런 독학책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다.얼른 완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