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챌린지 - 90일마다 돌아오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성진아 지음 / 심야책방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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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이어리: 하루 10분 목표 달성 다이어리 '90일 챌린지'


간단하게 기록하는 다이어리가 있었으면 했는데 

평소에 구독하고 즐겨보던 코스모지나님의 90일 챌린지가 나와서 2021년에 쓰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벌써 내일이면 2021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강제 집콕에 원래 집순이기는 했지만 한것도 없는것 같아서 2021년에는 바로 시작하는 다짐을 하는데 90일 챌린지로 제대로 지켜냈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딱 3개월이면 꿈꿔온 인생이 펼쳐진다!

매력적인 문구이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스스로 만들어볼 기회를 2021년 새해에는 가질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이 들었던 다이어리.




멋진 사진과 함께 저자분의 모습이 보인다.글귀들도 좋았다.

자기계발서겸 다이어리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나만의 기록장이 될것 같은 디자인이라 마음에 더 들었다.

모든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을 많이 할수록 결과는 더 좋아진다

-랄프 왈도 에머슨



90일 챌린지는 사용법이 너무 길지 않고 세세하게 나와있다.

새해에 계획을 실패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단순히 의지력이 부족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한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친구들과 동고동락하는 고3수험생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혼자 계획한 일을 1년간 한결같이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없기 때문.이런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의 인생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듯 싶다.

하지만 늦지않았다.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평생직장은 없지만 평생직업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저자분이 말하는 부분들에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었다.



새해목표달성을 하려면 우선 전략부터 제대로 짜야한다고 말한다.

1년을 쪼개서 생각하는것이다.그래서 3개월을 1분기로 잡으면 90일의 시간을 잡은것이고 어떤 일이든 3개월 동안 잊지 않고 매일같이 실천하면 그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비포와 애프터의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변화를 체감하기에 1개월은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3개우렁느 다르며 이전과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90일 챌린지 챕터는 총4가지로 되어있고 1분기씩 3개월을 기준으로 1년은 쓸 수 있는 다이어리이다.

챌린저로 기록이 되어있어서 본인이 다르게 운용할 수도 있는것 같다.



90일 챌린지 다이어리는 세번째 약속겸 규칙으로 기록하도록 되어있다.

이전 다이어리들과는 다르게 다시 되돌아와서 현재 자신의 모습들을 다시 기록하는 다이어리였다.

비포와 애프터를 확연히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위에는 시작하는 날짜들이 있다면 밑에는 다시 되돌아와서 현재 자신의 목표를 되새기며 해야할일을 적고 총평을 적게 되어있다.

깔끔하게 비포애프터를 비교할 수 있다.

쓸말이 많고 공개하면 안되는 일들이 있어서 버킷리스트를 적으면서 계획들을 세우고있는데 2021년은 비포애프터를 확연히 기록하고 볼 수 있게 90일 챌린지를 따라 잘 적어봐야겠다.


한가지 목표에만 집중하라고 나와있어서 중요도 높은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가서 풀로 다 채울때 한 번 더 리뷰를 하고 싶은 다이어리다.그리고 저자분이 변화하기 위해 했었던 습관들이나 팁들이 있어서 중간 중간 읽으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긍정적이며 앞으로 나아가는게 좋았던 자기계발서겸 다이어리 90일 챌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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