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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스탠드 - 발칙한 그들의 일심동체 일촉즉발 19금 라이프
MC제이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5월
평점 : 
적당히 야한 생각은 유익해? '원나잇 스탠드' 서평
이번에 흥미로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책들의 정원에서 출간된
팟캐스트 성인분야에서 1위인
원나잇 스탠드 책입니다.
솔직히 궁금하거든요ㅋㅋ
저 성인이라고 하는
어른들의 세계는 어떨까.
영화에서 보다 더 직설적으로
남여의 성 관계의 팁?이 들어있는
몰래읽고 싶은 책이예요.
'원나잇 스탠드'는 적당히 야한 생각은
내 삶에 유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로 시작해 인기가 많아지면서
성에 대한 극단적인 레벨 소재까지 취급하게 되었었지만
편협한 성 가치관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시작을 달리하게 되어
남편과 아내,또는 애니과 함께
적극적으로 성을 즐기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나름 보람을 느낀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성전문가도 카운셀러도 아닌 저자지만
성에 대한 것들을 결로 무겁지 않고
가벼운 해학과 위트를 담아 쉽게 다가가
독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려 하는 이 책은
가볍게 읽으면서 부부끼리 애인끼리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성에 대한 이야기 책으로 읽으면 될것 같습니다.
'원나잇 스탠드'책을 읽기전
주의사항도 은근 웃겼어요.
이 책은 전문적인 서적보다는
가벼운 이야기 책으로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차를 살펴보았는데요.
어린학생들이 읽으면 안될것 같아요ㅋㅋㅋ
성인이 되서 보시길.
첫 챕터의 시작 문구입니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1화 이불밖은 짜릿해
저도 주워들은것이 있는지라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이야기는 웃기고
새로운 내용은 이렇게까지?라는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언제 연애를 하고 이런 단계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읽는게 굉장히 흥미로워요.
성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에 비밀리에 알아왔던게 태반이라면
점점 가벼운 농담으로 할 수 있을정도로 된것 같아요.
그리고 직구를 날리는 문구들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 책입니다.
잘몰랐던 이성의 생각등도 알게되고
소위 말하는 체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부끄하지만 흥미롭고 재밌었던
가벼운 성에 대한 이야기 책이었습니다.
부부,애인은 둘이
솔로는 혼자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