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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나를 말렸어야 했다 - 자격증 하나 없는 무스펙에서 꿈의 직장 구글 입사까지
조용진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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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누군가를 말렸어야 했다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문구는
자격증 하나 없는 무스펙에서 꿈의 직장인
구글 입사를 했다는 문구였습니다.
누군가는 말렸어야 했다에서의
글쓴이는 이 책을 자기계발서로 읽어도 좋고
에세이로 읽어도 좋다고 했어요.
저도 자기계발서와 다른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기록한 에세이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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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사에서 힘들어하는 직장인분들이나
해야할 일이 뭔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자는 많은 실패를 겪고 구글에 들어가
승승장구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계속 그의 모험은 진행중이고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는건
세상은 죽기전까지 끝이란게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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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명언들을 읽으며 다짐을 다 잡기도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에게 꼭 필요한 폴 발레리의 명언중 하나 였습니다.
왠지 시간에 쫓기는 듯한 날들이 기억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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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반성을 많이 했었습니다.
남들만큼만 하면 남들만큼만 사는거고
남들보다 더 하면 그 보다 더 자신의 일에
전진할 수 있는것이 당연한 얘기인데
가끔 이리처이고 저리치이다 보면 다짐대로 못하는것 같아요.
핑계죠.
정신차려야지.벌써 4월 중순이 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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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으면서
저도 용기를 얻는 부분도 있었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역시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든지 모험과 실행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는 패기
거기에 노력은 기본으로 장착하면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테니
생각과 마음이 복잡할때는
'누군가는 말렸어야 했다'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청춘과 모든 인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