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살고 싶다 - 말보다 조용한 위로, 명시 필사
김소월·신경림·안도현·윤동주 외 42명 지음, 이정민 인포그래픽 / 문예춘추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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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시 100편을 한 권에 담은 필사 시집.
제목에 마음이 먼저 끌려 서평단에 신청했다. 정말, 시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시는 마음을 가만히 내려앉히는 존재다.
스르륵 낮잠에 드는 순간처럼 편안하고, 잠시 세상을 느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책은 일반 활자와 캘리그리피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에 쓰는 시간을 더해준다.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한 글자씩 따라 적다 보니 시가 조금 더 가까워졌다.

바쁜 하루의 끝에서
잠시 멈춰, 시처럼 숨을 고르고 싶을 때 떠오르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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