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들🖋️이동원📄라곰출판사“폭력성은 보통 환영받지 못하지만, 링 위에서만 폭발시키면 장점이 될 수 있죠.같은 이유로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사람이 군인이나 경찰이 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통제가 된다면 오히려 뛰어난 요원이 될 테니까요.”사이코패스적 성향과 경찰이라는 직업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주인공이 살인범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평범함 속에 감춰진 진짜 얼굴들.누군가의 가면 너머를 상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 역시 어떤 얼굴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샘플북이라 결말은 알 수 없지만, 에필로그부터 시선을 붙잡는 흡입력이 인상적이었다.선의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 평범한 얼굴 뒤에 숨은 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뒷 이야기의 어떤 전개가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