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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토르소맨 - 팔다리 없는 운명에 맞서 승리한 소년 레슬러 이야기
K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최석순 감수 / 글담출판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럭키 가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무슨 소리냐구? 글쎄 멀쩡한 몸을 가지고도 남을 사기치고 괴롭히고 혹은 자신을 괴롭히고 하면서 인생을 허비하다가 가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데, 이 '토르소맨'은 어려서 부터 할 일을 발견했고(물론 중간에 약간의 청소년기 방황이 있었지만 그거야 인생코스에 있는것 아닌가!) 그에따라 돕는 이들이 있고-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으니까- 무엇보다 낙천적 성격이 있고... 그렇다면 그 앞에 무슨일이 있던지 헤쳐나갈수 있지 않겠는가!!! 청소년들이 한 번씩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