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중고샵!
이런데가 있다니...
반가운 마음에 돌아다니다가 몇권을 구매핬는데..
너무 반갑고 정겨운 중고샵...
요리에 관심이 많아 주기적으로 서점에서 요리책을 관람하는 사람으로서 진흙더미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고나 할까... 참으로 이 책은 책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요리 가이드이다. 시중에 나온 많은 요리책을 보고 따라해보면 따라하기도 쉽지 않고 막상 완성해보면 맛도 별로 않좋은 경우가 꽤 있었다. 그런데 이책은 우선 레시피가 간단하다. 다년간의 노하우가 집결된 단순하면서도 똘똘한 레시피 덕분에 초보자도 경험자도 쉽게 그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 두번째로 음식이 맛있고 깔끔하다. 군더더기 없는 양념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랄까!! 세번째로 다양한 재료의 반찬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책에선 찾아 볼 수 없지만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었던 재료를 사용한 반찬을 집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반찬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이제 더이상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