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쿠치바 전설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박수지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미스터리나 추리물이라기보다는 서사물이다

아카쿠치바家의 60년 - 3대째의 가문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아카쿠치바가문 여자들의 평범하지 않은 인생이 주 내용이다.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도코가
천리안을 가진 할머니 만요로부터 아카쿠치바 가문의 역사를 듣는것으로 이야기가 서술된다

60년의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어서 일본 근현대사가 배경이 된다
패전을 겪고 경제성장과 유류파동을 겪었던 아쿠쿠치바가문 여성들의 삶이 잘 나와있다

서사물이지만 할머니-엄마-나 의 시대의 인물들이 참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라서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고 끝에가서는 약간의 미스터리적 요소가 가미되어서 만족스런 마무리를 느낄 수 있었다

작가는 이 책을 한달만에 썼다고 한다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가문의 내용이
일본스럽게 그리고 신비스럽게 쓰여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

인생이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책띠지에 '소녀들의 뷰티폴월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니
책은 읽어보지 않고 맨 뒤의 저자의 글에서 글귀만 따온듯한 저 글은 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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