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ㅣ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5월
평점 :
중2 수학 예습 교재로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연산 1권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부등식과 함수에서 지금 어이쿠야~
생각지도 못했던 중1쏘야의 대회 준비로 복습과 현행에서 밀린 학습들부터 순서적으로 하다 보니 예습은 당연 뒤로 밀릴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학습 롤 모델이 3년 위의 언니가 될 수밖에 없었던 건 학습시간이 짧았던 언니를 보면서 자유시간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을 봤기에 더.
초등 저학년, 중학년 수학은 못한다고 생각했던 쏘야였습니다.
초등 고학년 수학은 해야만 하는 수학이라고 생각했던 쏘야였어서 유하게 텀 들을 주면서 진도 조율 과정을 거들었던 엄마였습니다.
중등 1학년 수학은 진정 현실이었습니다.
일차방정식에서 헷갈린다고 하는 쏘야에게 들린 건... "얘들아, 중1 수학 잘하고 싶으면 중2 수학 한번 봐봐,"
학부모 10년 차로 선생님 말씀은 어록이라고 외치며 수학 교과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도록까지는 꼭 해주고 있는 엄마는 이 기회를 콱!
"교과서하고, 개념서 그리고 연산서 한번 살펴보세요~"
말이 살펴보는 거지~ 우리 쏘야는 궁금하면 오답이든 아니든 우선 풀어보는 아이라서, 문제집 구경도 10년 차인 엄마는 우리 쏘야의 스타일에 맞는 교재들을 곳곳에 배치~
하하하.
물론, 첫 번째 컨택 교재가 첫 번째 완북교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중2 수학 예습도 이렇게 어영부영하게 될 줄도 몰랐었기에 지금은 완북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은.
중등 수학은.
아니 모든 학습은 개념 설명이 쉽게 들어와야 그다음 장을 넘길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중등 수학부터는 인강보다는 텍스트가 우선인 학습이 되어야 하다 보니 중2 수학 교과서를 먼저 넘겨 본 다음 연산서와 기본 개념서 순으로 문제풀이를 시작한 중1 쏘야입니다.
"문제집을 처음 펼칠 때는 그만큼의 각오도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문제가 쉽다? 어렵다? 가 아니라 문제집을 출간하시고, 검수하셨던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이 학년에서는 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다음 단계가 수월하다는 걸 알고 계시기에 강조를 하신 거니까요, 검수하신 선생님들의 이력도 한번 보세요~"
중1 아이는 사춘기와 근접해 있습니다.
중1 아이 학부모인 저는 갱년기와 근접해 있습니다.
엄마표 수업 10년 동안 아이들이 성장한 만큼 엄마인 저도 정서 독립과 학습 독립을 위한 엄마 코칭을 하며 성장해왔습니다.
고1 첫째 아이의 요청에 의해 운이 좋게도 수능 준비에서도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와는 뭘 해도 어설픈 티가 날 수밖에 없었음에도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던 엄마표 중등 전 과목 수업이었기에 둘째 아이의 엄마표 중등 전 과목 수업에서는 경험으로 약간의 여유감을 만끽하며~
"와~~~ 우리 쏘야 이제 수학 좋아하는 거예요?"
"음... 좋아하는 건 아닌데... 제 꿈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목이라서요~"
뭐, 아직은 중1이니까요~

계획이란 건... 이렇게 틀어질 수도 있다는걸.
뭐, 그럴 땐 b 플랜으로 대기하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 다음 학습단에 또 함께 할 수 있을까?


2009년생 고1 탱탱이의 온라인 수학 선생님이십니다.
탱탱이의 중등 수학 학습단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주신 더원 선생님이시라... 쏘야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하는 언니의 말에.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연산 1권 목차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연산 1권 미리 보기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연산 1권 완북한 중1 쏘야.
문제집을 푸는 건.
틀린 문제가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야~
이제 왜 틀렸었는지 말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