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독해왕 4단계 풀이가 들어간 9월의 중순입니다.
매해 3월과 9월은 실상 너무 바쁜 한달을 보내야만 하는 아이였는데, 올해부터는 아이들이 되었네요.
저 역시 결과물이 눈에 보이지않으니 시간이 너무 잘가고, 그 잘가는 시간을 부여잡고 있고 싶을때도 때론 이 한달이 얼른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갈팡질팡하는 시기이기도 했는데 초등 5학년을 앞둔 가을은 더 바쁜거였네요.
초등4학년이 되면서 초등독해력은 초등독서습관이 중요했음을 몸소 깨닫고 있는 시간들입니다.
초등저학년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으면서 이제 초1인 귀요미 학교숙제로 나온 하루 한권 큰소리로 책읽기에 경청을 하고 있는 선배입니다. 경청에서만 끝이나면 또 이건 이 나름대로의 아쉬움이 있으니 또 다른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독후활동까지의 연속성을 만들어주어야한대요.
그나마 다행인건 탱탱이는 학습만화와 글밥이 있는 책들을 번갈아보는데 읽는책에서 나왔던 주제와 관련된 또 다른 책을 선택해서 읽는 습관이 이미 있다는것~ 휴우~~다행입니다.
그럼에도 초등국어독해력교재를 풀이하면서 탱탱이가 오답이 나오는 부분들을 보니
핵심어와 글의 주제에서의 오답이 있는편이라 단락을 나누고, 단락의 주제어 밑줄긋기를 한번 시도해 보려고요, 이부분은 선배맘님들의 후기들에서 배웠던 부분이었는데 지금은 딱 그 적기로 사용을 해도 아이에게 좀 더 편할것 같은 방법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