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를 위한 어휘연습과 어휘력 쑥쑥 테스트의 경우
주별 독해수업의 마무리에 있는 부분입니다. 일상생활속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어휘와 교과어휘부분에서도 겹칠것 같은 어휘들이 많아서 특별히 한자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던 탱탱이도 어려워하는 단어는 특별히 없었습니다. 물론 한학년 아래의 교재라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읽고만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이 어휘들로 탱탱이만의 한문장쓰기를 당연히 진행을 했고요, 글을 읽으면서 단어의 쓰임새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잠자고 있던 국어사전도 덕분에 활용도 해가면서... 한자는 모르더라도 이런 한자가 있구나~~~~라며 음과 뜻정도만을 읽으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초등고학년단계의 독해교재들에 대한 긴장감입니다.
얼마나 더 긴 지문들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며, 어떤 글감들이 우리 탱탱이를 당황해하게 할지~ㅎㅎㅎ
탱탱이는 그 당황스러운 순간들을 "엄마, 다른 친구들은 이런걸 이미 다 하고 있는거예요?"
선배는 "내가 그걸 어찌 알겠소?, 내가 그 아이 엄마도 아닌데~~~~~"
ㅎㅎㅎㅎㅎㅎ그냥 저희는 교재의 앞에 있는 학년에는 동급생들이 풀이를 하는 수준으로만 인식을 하며, 우리가 풀이하는 교재들의 처음 시점은 성취율 80%이상의 교재들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들이 책을 읽었을때 한페이지당 모르는 단어 5개가 넘으면 책의 단계나 교재의 단계 조율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선배 역시 아이들 초등독해와 초등글쓰기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독해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찾아보던 중 알게된 사실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