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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와 송아지 -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 ㅣ 개똥이 그림책 1
김종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엄마소가 밭을 갈러 가야 하는데 아기 송아지는 같이 놀자고 따라 나서요
어쩔수 없이 같이 가게 됐는데, 송아지는 엄마소가 하는 일을 방해하게 되고 일은 늦어지고..
그래서 밤이 늦어서야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송아지는 자기 때문에 엄마가 더 힘들게 되었다는걸 알고는 자신의 행동을 뉘우쳐요
다음날 송아지는 엄마소가 일하고 돌아오길 기다리겠다며 따라 나서지 않아요
참 대견스럽지요...
아이를 떼놓고 직장에 나가야 하는 엄마들이라면 이 송아지를 보며
맘이 찡~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고 혼자 있겠다고 말하는 송아지를 보면서 점점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요
말썽 피우고 떼쓰고...그렇게 힘들게 보내다가 어느새 엄마를 이해하고 생각해 주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때면 정말 뿌듯하고 대견스럽죠...
이 책의 어린 송아지를 보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