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싸운 멧돼지 - 가치관 형성을 돕는 책
서계숙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읽으면서 이런 억지가 어디있을까 쓴웃음을 흘리다가

결국 멧돼지는 그 댓가를 받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가만히 서있던 나무에게 자신을 들이박았다고 야단법석을 떨며

나무를 혼내주는 멧돼지의 어리석은 해프닝....

혼자 뽐내며 걷다가 나무를 들이박고는 이에 대한 잘못을 모두

나무에게 돌리고 그 앙갚음으로 송곳니로 들이받고

나무껍질을 갉고,  또 뿌리를 파헤치지만

결국 제풀에 떨어져 나가죠

하루종일 남탓만 하다가 제 몸만 축낸 꼴이 된 셈이예요

멧돼지는 제 몸이 축나고 나서야 무조건 남의 탓만 할게 아니라

 자신을 먼저 되돌아 볼 줄 아는 지혜를 깨닫게 된거죠...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줄 아는 용기도 더불어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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