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를 무척이나 좋와하는 한나와 생일선물로 받은 고릴라 인형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지죠.. 동물원에 갈 시간조차 없이 항상 바쁜 한나의 아빠..그래서 혼자 고릴라책을 읽고, 고릴라 그림을 그리고, 고릴라 비디오를 보던 한나에게 생일선물로 고릴라 인형이 생깁니다..한나는 훌쩍 커진 고릴라와 손을 잡고 함께 그토록 바라던 동물원구경을 가게 되지요..한나가 좋와하는 고릴라들을 실컷 보고, 오랑우탄, 침팬지도 보고..고릴라와 극장에도 가고 함께 춤도 주고..그런 한나의 바램이 아침에 눈을 떴을때 실제로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네요..아빠의 옷을 입었던 고릴라 대신 한나는 아빠의 손을 잡고 한손엔 고릴라 인형을 들고 동물원게 가게 되니까요..고릴라에게 안겨 나무를 타고, 고릴라와 춤을 출순 없지만, 어쩜 고릴라와 함께 갔을때 보다도 훨씬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