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거 한글판으로도 있는데 영어판을 더 잘 보네요..뭐 유독 영어판이 그림이 더 잘 나오거나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예요..저 역시 영어판 읽어줄때가 더 좋와요..왜냐하면 반복되는 문장이라 입에 척척 붙고 커다랗게 그림이 나오면서 그 영어단어를 금방 알아가는게 눈에 보이거든요..한 소년이 별을 그리고 별은 해를 그려달라고 그러구, 해는 나무를, 나무는 남자와 여자를..그런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그러면서 소년도 자라는 과정이 함께 보여지죠.. 청년에서 중년, 노년으로.. 세월의 흐름을 함께 느낄수 있어요.. 처음에 별을 그렸던 소년은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어 자신이 그린 별을 붙잡고 하늘을 여행하죠..짠~한 여운이 남아요..에릭칼의 책이 집에 넘쳐 나고 있는데, 후회되는건 단 한권도 없으니 그저 에릭칼이 보증수표인 셈이죠..특히나 이 책은 그림도 크고 문장도 쉽게 반복되니 좋을수 밖에요..요즘 아이 영어에 관심 가지고 문장이 쉽고 반복되는걸 찾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