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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모두 남남이 되기로 해
오영은 지음 / 김영사 / 2025년 11월
평점 :
이 책은 정말이지 출판사가 연말연시 마음나눔을 겨낭해 만든 선물용 책이 아닐까 의심될 만큼 아기자기하게 예쁩니다. 올해는 유난히' 세상이 나에게 왜 이래'란 생각이 몇 차례씩 들었는데 다 읽고나니 위로가 됩니다. 읽다보면 제 자신의 어린 시절에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게도 되고, 성인이 된 지금 나만 힘든 것이 아니겠구나라는 자기객관화가 되기도해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네요. 마음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아야겠습니다. 위안과 위로가 필요할 때 집어들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으면 기분이 나아지는 비타민 같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