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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 나나샘의 말문이 빵 터지는
김노엘 지음 / 노란우산 / 2018년 1월
평점 :

콩콩이와 중국어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은 거 같네요
곰솔이를 처음으로
중국어를 접해준 게
18개월이었던가 20개월이었던가
저는 언어는 일찍 노출해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느 언어든
공부가 아닌 매일 듣는 말이라면 거부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일 먼저 노출했던 언어는 영어인데
그 후
중국어를 노출했어요
중국어는 사실 제가
콩콩이 임신전엔
제주도에서 중국어를 공부했었어요
매번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고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를 보면
내 아이는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키워야지
라고 마음먹었나 봅니다..
나나쌤의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중국어는
엄마표중국어를 하면서 아이만 중국어를 배워나가는 게 아니라
엄마도 함꼐 자란다는 말이
콩콩이와 함께 병음도 읽어보고
한자도 찾아보면서
저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데
책에 이 말이 딱 ~ 보여서
잘 하고 있구나 칭찬받는 느낌이었어요
어설퍼도 좋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엄마도 함께 할게~
친구가 되어주는 엄마~
저는 친구처럼 같이 놀아주는 엄마를 하고 있어요
책에서 보니
같이 책을 보며
아이 수준의 맞는 책을 넣어주면 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놀이는 자석 낚시 놀이로 단어를 자석에 낚는 게임을 하면서
아이랑 재미있게 하다 보면
중국어가 쑥쑥 늘어 날 것 같네요
나나쌤이 이번에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찾아가 보니
이렇게 강의를 올려주시는 게 많더라고요
책이 없으신 분들도
들어가서셔 구경하시면서
중국어가 이렇구나~
중국어를 이렇게 알려주면 되는구나 알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 제가 이 책을 구경하면서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부분인데요
여기에 책 소개가 짜짠 ~ 나온다는 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엄마표 중국어 초보맘들은
두려우실 것 같은데요
나나쌤의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중국어 따라 하기에서
상세하게 사진과 설명을
책에 넣어주셔서
제가 집에 있는 책은 무엇인지
없는 책은 무엇인지 비교해보고
있는 책 활용한 후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려고요
탄탄이는 있는 건데
엄마들 사이에서 추피는 다들 대박 책이라고 하셔서
중국어로 추피를 들일까 계획 중이랍니다.
그리고 콩콩이는 노래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영어책도
노부영을 진짜 좋아하는데요
중국어에는 노래가 재미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요책을 같이 공부하면
재미도 있고 따라 부르게 된다고 하시네요
책에 동요에 대한 글도 적혀 있으니
중국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보맘들에게
나나 선생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중국어 따라 하기는
한줄기 빛 같아요~
요즘은 핑크퐁도 중국어로 나와있어서
핑크퐁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핑크퐁 들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콩콩이는 핑크퐁.중국어 . 요즘 보여주고 있어요
콩콩이는 중국어 나이 0-1세이기 때문에
가볍게 동요와 간단한 단어 짧은 문장을 들려 준 후
단어 조각 모으기로 플래시 카드와 그림사전을 이용해 보려고 해요
요즘 아이가 과일을 중국어로 뭐야?라고 자주 물어봐서
과일 플래시 카드로 중국어를 익혀 가려고요
나나쌤의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중국어 따라 하기를 읽으면서
동요에 대한 정보
책에 대한 정보
게임 까지
이 책은 한번으로 끝낼 책이 아니라
천천히 계속 봐야 할 책인 거 같아요
중국어를 시작하려는 홈스쿨링 엄마들에게
나나쌤의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중국어 따라 하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