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격 맞춰서 충동구매로 질렀던 작품인데, 진짜 골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로록템이에요 ㅋㅋㅋㅋㅋ 등장인물들이 다들 각자만의 광기를 나름 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저거 안 따지고 걍 머리도 비우고 정신줄도 살짝 놓은 상태로 보면 개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병맛'이라는 단어를 주섬주섬 꺼내고 싶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반적인 느낌이나 이야기의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일부 설정에 대한 아쉬움과 남주와 여주에게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재탕은 안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