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두터운 편인데도 저자의 예시나 비유법이 잘 어우러져 어려움 없이 잘 나갈 수 있었고 붓다의 가르침에서 멈추지 않고 진실성을 갖추어 독자들에게 다가서기 때문에 오히려 재밌기도 했다. 내가 힘들어 했던 부분은 있지만 불자라면 큰 이해도를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눈으로 보게되었고 때로는 삼국유사라는 책처럼 (국보 제 306호, 승려 일연이 편찬한 사서) 종종 불교 버전의 삼국유사를 읽는 듯한 그런 비밀을 알게 된 것처럼 희열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