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마음수행법+심리학+정신건강의학이 균형있게 잘 잡혀있었고 종교에 의지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싶었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심리학의 근본은 서구이기 때문에 동양권과 정서적으로 차이가 있고 불교가 대체적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시작된 조선의 역사를 봤을때도 저는 이 책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