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귓속말
이만근 지음 / 나비클럽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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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와 코드가 통하는 저자를 만났다. 너무 촉촉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은 그런 무게. 귓속말의 무게와 같다. 나는 이제 언제든 풍경속으로 들어오면 속닥거릴 수 있다. 소근소근..코드가 잘 맞는 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 고맙고 기분 좋은 일이다. 눈 앞에 두면 아침마다 기분이 좋다. 오늘은 어떤 언어를 속삭여줄지 기대하게 되고 설레게 되는그런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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