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의 내용들이 감명 깊었고, 여성이 혼자 살아간다는 것, 한국에서 더욱이나 고시텔이나 원룸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큰 모험 인 것 같다.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오는 자유는 잠깐 일 뿐이였고 게을러져 생활패턴이 망가지기 정말 쉬웠다. 그렇기에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였다. 정말 먹고 살 능력이 되야만 한다. 진정 혼자 모든 것을 스스로 감내하고 극복해야 하는 자급자족이기 때문이다. 비혼주의자로써 얼마나 막연한 상상을 해왔는지 뼈저리게 혼남
ㅠㅠ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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