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우리겨레 이야기 보따리 2
신현배 지음, 홍정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땅, 독도이야기

신현배 글/홍정혜 그림/가문비

 

 

강치라는 생소한 이름의 바다사자가 들려주는

애뜻한 독도 이야기이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이

우리땅 독도에 살고 있던 강치라는 바다사자들을

가죽을 이용하고자 멸종시키다시피 잡아들였다는 말에

기가 막히다..잔인하기가 우찌...

노래가사처럼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저 바다건너의 일본은 일본땅이라고 우긴다..

과연 그런 일본에게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킬수 있을까?

매번 생각해보는 일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땅이라고 하는 독도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이책을 읽고 반성하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그리고 생생하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 환경과 독도를 지킨 사람들에 대하여 자세히 들려준다..

 

 

    

 

책을 읽다 보면 중간중간에

관련 사진이나 관련 단어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 

책을 읽기가 수월했다..

 

또 한 단락 끝날때마다 

콕콕 집어주는 요점정리가 있어 다시 한번 책의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말로만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외칠것이 아니라

독도에 대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사랑하면서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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