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크고 재밌는 호기심 백과
제인 파커 레스닉 지음, 토니 탈라리코 그림, 곽정아 옮김, 박완규 감수 / 삼성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어려서부터 궁금한게 있으면 계속해서 물어보고

책 찾아보고 엄마나 아빠에게 끊임없이

질문 공세를 벌이던 아이는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더 많은 질문을 퍼부었다..ㅋㅋ

 

 

이책을 보는 순간 와우!!아들내미 녀석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는 순간 아이는 눈이 커다레지고

책은 손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초등 전부야를 아우르는 793가지의 호기심이라는 제목답게 책의 두께는 상당히 두껍다

처음 보면서 헉!! 이걸 어떻게 읽으라고 하지? 했는데

책을 펼쳐서 내용을 살펴보자니 두껍고 그림보다는 설명이 더 많은

그런 지루한 백과사전이 아니였다..

 

 

  

 

 

페이지마다 여러장르의 정보가 들어있으면서

요점만 추려놓은 짧은 내용과 그림이 함께 설명되어있어

눈에 쏙쏙, 머릿속에 쏙쏙~~

 

 

  

 

이책에는 정말 많은 호기심들이 들어있다..

인물, 인체, 지구, 역사, 우주, 상식, 원리, 발명등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호기심들이 들어있다..

읽을수록 재미있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어른들이라면 이런 질문을 할까? 하는

기발한 호기심들도 많이 있다..

어렵게만 읽어야하는 줄 알았던 위인들에 대하여서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이부분으로 호기심이 자극되게 하고 위인전을 읽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이는 책을 보면서 알게된 내용들을

엄마,아빠에게 하나씩 퀴즈를 내듯이 물어본다..

답을 알려주는 아이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이다..

 

 

젤크고 재밌는 호기심백과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궁금증도 해결하고 상식도 늘려갈 수 있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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