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는 언어로 표현되기 전부터 나타나며, 논리학이나 언어학법칙이 작동하기 전에 감정과 직관, 이미지와 몸의 느낌을 통해 그 존재를 드러낸다. 창조적 사고의 결과로 나오는 갠념은 공식적인 의사 전달 시스템, 이를테면 말이나 방정식, 그림, 음악 등으로 변화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든 것의 기원 - 예일대 최고의 과학 강의
데이비드 버코비치 지음, 박병철 옮김 / 책세상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문

 이야기와 가설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과학적 가설은 측정 가능한 예측을 수반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실험이나 관측으로 가설이 틀렸음을 반증할 수 있다. 이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가설은 과학적 가설이 아니다. ' 검증 가능성' 은 과학이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기 때문이다. 딱딱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 책에서도 검증 가능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을 것이다.


- 하나의 테마는 이전 테마의 결과이자 다음 테마의 원인이 되도록 순서를 배치했다. 생명의 구성 요소는 지구의 공기와 바다, 그리고 바위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들의 원래 신분은 성간 먼지였다. 이 번지의 구성 원소들은 빅뱅과 함께 탄생하여 기체 형태로 부유하다가 중력으로 뭉쳐서 거대한 별이 되었다. 그리고 태양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지구에서는 바다와 대기, 지각 , 내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복잡한 생명체가 탄생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티카를 읽는다 철학의 정원 18
스티븐 내들러 지음, 이혁주 옮김 / 그린비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25
스피노자는 이전 일을 그만ㄷ고 이 새로운 기획에 착수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을 모르지 않았다.

  - 나는 “마침내 결심했다”라고 말한다. - 당시에는 불확실한 것을 위해 확실한 것을 기꺼기 버리는 일이 일견 무분별해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명예와 부가 선사하는 이익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만약 새롭고 다른 일에 진지하게 나 자신을 바치고자 한다면, 그러한 이익을 좇는 일을 삼가야 하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또한 만일 지복이 혹 그러한 이익에 있다면, 나는 지복 없이 지낼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만약 지복이 그러한 이익에 없다면, 그리고 내 정력을 단지 그러한 이익을 얻는데 쏟았다면, 나는 마찬가지로 지복 없이 지내야 했을 것이다. 

1650년대 초반에, 스피노자는 자신의 미래를 말린 과일을 수입하는 일이 아닌, 인시고가 참된 행복에 대한 추구인 철학에 두기로 결심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의 진화 - 최초의 언어를 찾아서
크리스틴 케닐리 지음, 전소영 옮김 / 알마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한글 제목을 왜 언어의 진화로 지었을까?




모델링 매체론

언어는 뇌의 여러 장소에서 여러 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더 고차원적인 인지기능이다.

언어는 우리가 보유한 단일체가 아니라 우리가 행하는 것이다. 언어는 많은 유전자 설정이 상호 조율된 결과로 발생한다. 이 유전자 설정은 우리의 언어 학습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일정한 능력과 행위의 기초가 되는 한 벌의 육체적, 지각적, 개념적 성향으로 드러난다. - 크리스틴 캐닐리 [언어의 진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는 사람들 - 세계 최고의 독서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말하다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강주헌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 나는 독서에도 윤리가 있다고 믿는다. 요컨대 글을 읽는 방법에도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페이지를 넘기며 행을 쫓아가는 행위에도 의식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떄로는 한 권의 책이 작가의 의도나 독자의 생각이상으로 우리를 더 현명하고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알베르토 망구엘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만난 이후 독서의 시야가 넓어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