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공부》는 동물과 인간을 수없이 관찰해온 최재천 교수가 10여 년 전부터 꼭 쓰고 싶었던 책이라고 한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공부에 관한 A to Z 를 총망라한다. 우리는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수십년을 공부를 하며 살지만 공부의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본적은 드물 것이다. 그저 남들이 다 하고, 해야 하니까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 않을까. 이 책은 인생 전반에 걸쳐 공부가 중요한 이유와 공부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하버드대학교 시절 몸소 체득한 경험, 서울대학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까지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느낀 경험과 생각을 담았다. “벽돌을 쌓듯 빈틈없이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1분 1초를 다투지 않고 마감 1주일에 앞서 해치웁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어야 합니다” “스승은 제자의 발을 밟지 말아야 합니다” “동물스러운 교육을 합시다” “아이들에게 삶을 돌려줍시다” “토론으로 무엇이 옳은가를 찾아갑시다”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됩니다!”*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