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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 지음, 서진희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완독
《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
?? 페이바운드알베르티 지음
?? 서진희 옮김
?? 미래의창
내가 느끼는 외로움은 부정적인 것이 아닌 자기성찰과 자기인식을 할 여유공간임을 알게됐다.
이 책에선 외로움에 이야기한다.
1장. '홀로 있음'이 외로움으로
2장. 피에 새겨진 질병?
3장. 외로움과 결핍
4장. 배우자를 잃은 상실감
5장. 우울한 인스타그램
6장. 똑딱거리는 시한폭탄?
7장. 노숙자와 난민
8장. 결핍 채우기
9장. 쓸쓸한 구름과 빈 배
결론. 신자유주의 시대와 외로움의 재구성
354쪽의 내용에는 '외로움'이 무엇인지 역사적으로 관념적으로 설명한다.
내용이 쉽지 않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창조적이거나 파괴적이고 사회적 혹은 개인적인 다양한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은 필사를 했다.
p. 347
외로움은 자신과 세상사이에서 완충지대 역할을 해주므로 혼자있는 시간이 부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
외로움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기인식을 할 여유공간이 생기며 내향적이며 사회접촉에 의해 쉽게 지치는 사람이라면 더 할 것이다.
